2025년 06월 25일(수)

홍대서 붕어빵 장사 중인 2PM 닉쿤... "사장님 잘생겼고 붕어빵 맛있어요, 4개에 1천원"

인사이트Instagram 'khunsta0624'


가수 닉쿤이 서울 마포구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룹 2PM의 멤버인 닉쿤은 자신의 SNS에 "사장님이 잘생겼고 사장님이 잘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닉쿤은 길거리 붕어빵 포장마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옆 플래카드에는 "사장님이 잘생겼고 붕어빵이 맛있어요. 네 개 천 원"이라고 적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hunsta0624'


닉쿤의 이번 붕어빵 장사는 그의 유튜브 채널 '쿤이의 세포들'에서 진행된 이벤트로, 지난 2월 27일 홍익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닉쿤이 1시간 안에 100개의 붕어빵을 판매하는 도전으로 구성되었으며, 2PM의 멤버 황찬성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황찬성은 붕어빵 제작에도 참여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khunsta0624'


닉쿤은 위생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붕어빵을 굽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지하게 가위로 붕어빵을 자르는 모습은 실제 장사를 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팬들은 "평일이라 못 가서 아쉽다", "연예인 붕어빵 먹고 싶다", "지방에서도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인사이트JTBC '아는 외고'


한편, 닉쿤은 최근 JTBC '아는 외고'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함께 출연한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태국 출신 연예인 단체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닉쿤이 나갔는지 방을 새로 만들었는지 없더라"고 말했고, 이에 닉쿤은 "애초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의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유튜브 콘텐츠를 넘어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작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