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eesiyoung38'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후 4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신상품 스니커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역대급이네. 어휴..다 예뻐서 난 못 골라"라며 신발 꾸미기에 한 시간 넘게 몰두했다고 밝혔다.
Instagram 'leesiyoung38'
사진 속 그녀는 창가에서 명품 신발을 신고 눈부신 미모를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의 이혼 소식은 지난 17일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9세 연상의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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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씨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리틀 백종원'으로 불린 바 있다.
파경 소식 이후 이시영은 예정된 공식 행사에 불참했다.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혼 발표가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