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늘부터 인생 2막'
방송인 이현이가 알츠하이머 치매 고위험군이라는 말에 발끈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전남에서 활동 중인 여성 검무인 박희량 씨가 출연해 경험담을 들려줬다.
건강미 넘치는 박씨도 어느 순간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협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SBS '오늘부터 인생 2막'
심지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조차도 이 질병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이현이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3단 분노를 표출했다고 한다.
이에 박씨가 알츠하이머 치매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현이는 최근 기면증으로 자주 쓰러진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난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잔다"며 "내가 기면증이 있다. 실제로 병원에서 이틀 동안 정밀검사를 하고 진단을 받았다. 선생님 말로는 상위 10%에 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