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방송인 최화정이 자신의 럭셔리 슈퍼카를 공개하며 지하철 이용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최화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몇 년째 차고에 방치된 포르쉐 파나메라를 소개했다. 이 차량의 가격은 2022년형 기준으로 약 1억5천만원에서 3억원대에 이른다.
최화정은 해당 차량을 2015년에 구입했으며, 현재까지 약 10년이 흘렀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차를 잘 몰지 않아서 최근 몇 년간 거의 타지 않았다"고 말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실제로 그의 차량 주행 거리는 약 2만1000km로, 연간 평균 주행거리인 약 1만5000km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적은 수치다.
최화정은 "서울숲에 온 이후로는 지하철만 탄다"며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과 설렘을 강조했다. 또한 최화정은 과거 소유했던 차량들에 대한 추억도 공유했다.
그는 폭스바겐 비틀을 언급하며 당시 중고차였지만 외관이 예뻐 큰 열망을 가졌다고 회상했다. 첫 차는 포니2였으며, 그 차를 애지중지했다고 밝혔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당시에는 집에 차고가 하나뿐이라 아버지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고, 자신의 차는 길가에 세워두었다고 한다.
그는 "잘 때 내 차가 흘러내려가는 악몽을 꿨다"고 회상했다. 이어 포텐샤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는 "그때는 차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다"며 "차가 오면 버선발로 뛰어나가야 하는데 운전할 때 타면 되니까 안 봤다"고 말했다.
현재는 지하철 탈 때 더 설렌다는 그의 말에서 대중교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