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커플팰리스2'

지난 19일 Mnet 연애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의 7회 방송에서 싱글존의 프러포즈 후보 투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일본 대기업 직장인 남자 3번, 황재근은 뷰티 모델 여자 19번 유혜원 대신 VIP 전담 은행원 여자 23번 서진주에게 표를 던졌다.

유혜원은 자신이 선택될 것이라 예상했으나, 황재근의 뜻밖의 선택에 당황했다.

그녀는 "처음엔 막 좋다고 하시더니, 차이면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황재근은 서진주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녀에게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Mnet '커플팰리스2'

그는 "진주 님이랑 얘기를 진짜 많이 했다. 지금의 내 마음은 너다라는 느낌을 되게 많이 받았다"며 서진주의 적극적인 대시에 안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혜원에게도 끌렸지만 결혼에 대한 준비가 된 사람은 서진주라고 판단해 그녀에게 직진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들이 오갔다.

Mnet '커플팰리스2'

황재근과 서진주의 관계 발전은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각자의 선택과 고민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연애 프로그램 특유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황재근의 결정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