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가 공동 제작한 '니돈내산 독박투어3'의 30회에서는 '독박즈' 멤버들이 태국 방콕 서부에 위치한 깐짜나부리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특히 '소원 맛집'으로 유명한 '왓 탐수아', 일명 '호랑이 동굴 사원'을 방문해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8시 20분에 방영된다.
방송에서 '독박즈'는 사원의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위해 트램을 타야 하는 상황에서 김대희가 '트램비 독박자'로 뽑힌다.
그는 다른 멤버들의 트램비를 지불하고 혼자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벌칙을 수행한다.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
이 과정에서 김대희는 "벌써 4독이네"라며 짠내나는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트램을 타고 편하게 올라와 거대한 불상의 위엄에 감탄한다.
김대희는 불상을 마주하며 "우리 소원 빌어야지"라고 말한다. 이에 김준호는 "태국 첫날 왓 포 사원 와불상에서 대희 형 독박 걸리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실토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희는 "이뤄지고 있네"라며 씁쓸해하지만, 이후 멤버들은 차례로 소원을 빌기 시작한다.
김준호는 기부금으로 각자 100밧을 내고 기왓장에 소원을 적어야 하자 "돈이 없어서 80밧만 내겠다"고 말하며 에누리를 시도한다.
이를 본 장동민은 "진짜 재수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후 이들은 진지하게 소원을 적는다.
장동민은 건강과 개인 사업의 성공, 방송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소망했다.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건강한 유전자를 바랐으며,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