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 뉴스1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특별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승원이 YG 사옥 앞에 커피차를 보냈다는 소식이 퍼졌다.
그는 "YG 10년,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배우 차승원"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오랜 시간 함께한 회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차승원은 지난 10년간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YG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차승원은 키이스트로 이적을 결정했다. 이번 커피차 선물은 그가 YG와의 이별을 앞두고 준비한 것으로, 오랜 인연에 대한 애틋함과 감사를 담고 있다.
현재 차승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새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의 촬영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