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비보티비'
개그우먼 송은이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토크쇼 '한 차로 가'에서 배우 황동주를 만났다.
황동주는 KBS Joy와 KBS2의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이영자와 최종 커플로 맺어진 인물이다.
송은이는 8년 전 KBS2 '안녕하세요'에서 황동주가 이영자에게 팬심을 고백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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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는 이영자를 향한 진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연기를 해도 그렇게는 안 될 거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오만추' 촬영 당시 이영자 앞에 섰을 때 눈물이 났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누나 앞에 서 있는 게 꿈인지 현실인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순수한 감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동주는 송은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사한 건 (이영자) 누나를 만나게 해주신 것"이라며 송은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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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황동주의 진심 어린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차로 가'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차 내 토크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황동주의 진솔한 이야기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꺼진 인연을 다시 보는 프로젝트로, 이영자와 황동주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되었고, 이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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