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국회의원 공천 여러 번"... 정준호, '정계 진출설'에 입 열었다

인사이트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배우 정준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의 화려한 인맥과 함께 정계 진출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19일) 방송에는 정준호가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와 함께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준호는 자신의 결혼식에 두바이 왕자와 공주, 몽골 국방부 장관, 미국 국무부 고위급 관리자, 캐나다 장관 등이 참석했다고 전하며 그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4000~5000명의 하객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의 모든 공간을 빌렸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정준호는 또 결혼 전 아내 이하정과 상견례를 '병원'에서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하는데, 이를 들은 모두가 "이하정 대단하다!"라며 한목소리로 감탄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영화 '히트맨2' 촬영 당시 부산에서 배를 공수하지 못해 당황한 제작진을 위해 지인을 통해 10분 만에 배를 띄운 일화를 전하며 그의 능력을 과시했다.


한편, 정준호는 여러 차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불거진 '정계 진출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국회의원 공천 제의를 여러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5선 의원급' 대접을 받고 있다면서 당장은 정치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