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에일리♥최시훈, 사우나 있는 신혼집 공개... 미리 자녀방까지 마련

인사이트Youtube '서포터 최시훈'


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NEW 신혼집 최초 공개! | 집에서 사우나가 된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에일리와 예비 남편 최시훈은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서포터 최시훈'


최시훈은 "저번에 완전 핵폭탄 맞은 상태였다. 거기서 이제 조금 정리를 했다"고 말했고, 에일리는 "아직도 할 게 많이 남았다. 아직 주문한 쇼파랑 식탁이 안 왔다"며 여전히 바쁜 일상을 전했다.


블랙 콘셉트의 게스트 화장실과 간살창이 설치된 주방은 에일리가 직접 신경 쓴 부분으로, 손님이 왔을 때 주방 싱크대가 보이지 않도록 가림용으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일리는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짐을 깔끔하게 숨겼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서포터 최시훈'


큰 방에는 가벽을 설치해 취미 공간으로 분리했으며, 미래 자녀를 위한 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레스 룸 역시 세탁기와 연결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안방 욕실은 최시훈의 요청에 따라 사우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히노끼 우드를 사용해 천장과 복도를 꾸몄으며, 실제 사우나를 할 수 있는 탕까지 마련했다.


이러한 디테일한 인테리어는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서포터 최시훈'


에일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살림을 합쳤다"며 결혼 전 시댁 인사를 처음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오는 4월 20일 배우 출신 사업가인 3세 연하의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신혼집 공개는 팬들에게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그들의 삶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들의 세심한 인테리어 선택은 앞으로의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