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반려견 산책시키던 여성 가슴 만지고 달아난 20대 남성... 충격적인 과거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기 부천시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유사한 범죄로 검거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오전 9시 26분경 원미구 도당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 A 씨는 "B 씨가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며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CCTV를 분석하고, B 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약 40분 만에 B 씨는 자택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검거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B 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그의 범행 패턴과 심리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함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경찰은 B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성범죄에 대한 엄중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피해 여성 A 씨는 현재 심리적 충격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는 그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와 예방 조치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건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