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배우 장서희, 중국 드라마 출연료 500억 설 솔직하게 밝혀


인사이트 SBS Plus·E '솔로라서'


배우 장서희가 출연료 500억 원 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1회에서는 배우 장서희 강원도 양양 낙산사를 방문해 마음의 평안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서희는 "속초나 양양은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곳이라 자주 찾는다"며 "여기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촬영해 대박이 났고, 이후로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덕분에 중국 진출의 기회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이에 대해 "중국에서 몇백억대 규모의 드라마를 찍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장서희는 "500억 원 규모였다. 그런데 마치 제가 출연료로 500억 원 받은 것처럼 와전됐다"며 손사래를 치자 신동엽은 "그럼 장서희 씨 출연료는 한 400억 정도?"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긴다. 


장서희는 실제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의 대표작인 '아내의 유혹'은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는 그녀가 아시아 전역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