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차주영, '더 글로리' 때 글래머러스한 몸매 위해 6kg 증량 "몸무게 안 돌아와"

인사이트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차주영이 최근 방송에서 체중 관리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와 '원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차주영이 출연해 전라남도 함평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차주영은 팥죽을 먹으며 "탄수화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떡을 너무 좋아해서 '떡순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차주영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할 당시 체중을 많이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단기간에 5~6kg 정도 체중을 급격히 늘리고, 촬영 기간 동안 그 체중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원래 몸무게로 완전히 돌아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은 차주영이 열연한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유일하게 드라마를 본 인물이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극 중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던 차주영은 "그 작품 덕분에 다음 작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차주영은 허영만과 함께 41년 전통의 간짜장 집을 찾아 먹방을 선보였다.


유학 시절 짜장면 요리를 떠올리며 "춘장을 구해 짜장면을 만들어 먹던 날은 파티였다. 친구들과 몰려가서 얻어먹곤 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