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40만원 협찬 의상' 입은 유재석, 하하 360만원 명품 풀착장 보자 "네가 GD냐" 일침 (영상)

인사이트SBS '런닝맨'


SBS '런닝맨'의 최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봄맞이 화사한 옷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고지 상승' 레이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멤버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하하는 360만원 상당의 명품 착장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네가 GD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의 의상 가격 순위도 공개됐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양세찬이 97만원, 송지효가 70만원, 지석진이 68만원, 김종국이 65만원, 지예은이 60만원,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40만원 순이었다. 이러한 가격 공개 후 멤버들은 빈티지 숍에서 서로의 의상을 골라주는 시간을 가졌다.


양세찬은 "나는 그냥 무조건 노출이라고 보면 된다"며 의상 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양세찬에게 맨살 멜빵바지를 선물하며 "꽃을 든 나무꾼 콘셉트다"라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꽃무늬 원피스를 입혔고, 하하는 이를 보고 "설국열차 아줌마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김종국은 갈비뼈가 보이는 크롭티와 핫팬츠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 의상을 고른 지예은은 "안양 핫걸"이라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하하는 엉덩이가 보이는 작은 핑크 팬츠로 곤욕을 치렀고, 송지효는 무난한 Y2K 패션을 선보였다.


유재석이 코디한 지석진의 의상은 밀착 레깅스와 박스 니트를 매치한 몸짱 아줌마 콘셉트로 예능적 센스 1위에 올랐다.


북한산에서 연령고지 영상을 성공적으로 촬영한 후 하하는 "미친 사람들 아니냐"고 말하며 현타를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걸 1년 동안 쓰겠다는 거냐"며 황당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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