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일본인 남친과 결별한 이세영, 새로운 일본 남성과 데이트... "1시간에 20만원"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코미디언 이세영이 일본에서 '렌탈 남친 서비스'를 체험한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1시간 20만 원의 렌탈 남친 전국순위 1위와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플러팅 만렙 일본인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세영은 "개그맨 선배 촬영 도와주러 2년 반 만에 일본에 왔는데, 시간이 나서 뭐할까 하다가 요즘 렌탈 남자친구를 빌려봤다"고 말했다.


렌탈 남자친구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를 선택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이세영은 사이트에서 22살의 시오리를 선택했다.


그는 "렌탈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다"며 "데이트 코스는 전부 렌탈 남자친구에게 맡겼다"고 밝혔다.


시오리는 이세영을 처음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한국 여자들은 관리를 잘하고 예뻐서 좋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스티커 사진을 찍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시오리는 이세영을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그녀의 매력을 칭찬했다.


또한, 이세영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대해 "일본인 같다. 공부를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이에 이세영은 "전 남자친구가 일본인이었다”라고 답해 시오리를 당황하게 했다.


이세영은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29살부터 4년을 만났고, 지금은 헤어진 지 2년 됐어도 서로 응원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이세영은 새로운 경험과 함께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렌탈 남자친구 서비스는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한 호기심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 간의 관계 형성 방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