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아들맘' 손연재, 72억 신혼집 상태에 "미니멀리스트 꿈꿨지만" 탄식

Instagram 'yeonjae_son'Instagram 'yeonjae_son'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자신의 신혼집 상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13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미니멀리스트를 꿈꿨던... 맥시멀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집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벽 한편의 책장에 아들의 장난감, 교구, 책들이 가득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손연재가 바랐던 미니멀리스트의 삶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손연재 인스타그램 


누리꾼은 "아기 키우면 마음대로 되지 않죠", "교구 부자네", "아기 키우면서 미니멀리스트는 쉽지 않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남편과 함께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의 새로운 생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