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리사는 지난달 첫 솔로 정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로 진입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는 리사가 해당 차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그녀의 음악적 성취를 보여준다.
리사는 또한 연인인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브랜드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지난 11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패션 위크 행사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루이비통은 리사의 연인 가족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의 브랜드로,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이다.
리사 인스타그램
행사에서는 리사가 톰 크루즈의 연인 아나 디 아르마스와 나란히 사진을 찍은 모습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모습은 리사가 본업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나타낸다.
리사는 루이비통 앰배서더로도 활약 중이며, 연인의 가족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리사는 같은 시계를 착용한 두 사람의 손이 담긴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들은 이를 커플 시계로 추측했으나, 리사는 이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처럼 그녀는 사생활에 대한 언급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여러 해외 장소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함께 보내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