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isszzie_'
그룹 캣츠아이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심각한 입덧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지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입덧 심한 임산부가 요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입덧으로 인해 휴지로 양쪽 코를 막거나 마스크를 쓰고 힘겹게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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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는 "제가 한 달 째 입덧 중인데요. 쌀 한 톨 못 먹고 냅다 굶어야 되는 입덧이라 3kg가 빠졌답니다. 나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리다가 옆에 남편을 보니 저랑 같이 못 먹어서 살이 쏙 빠졌네요. 우리 밤서방 밥은 먹여야 되니까 돈까스 튀겨주려고 준비 단단히 하고 주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망한 거 같아요"라고 토로했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2019년 결혼했으며,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