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eybiblee'
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이들이 지어준 블스민이라는 애칭 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뮤지컬 무대 의상을 입고 백스테이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마치 영화 '알라딘'에서 튀어나온 듯한 자스민 공주의 모습 그대로였다.
Instagram 'heybiblee'
이성경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14년부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뮤지컬 '알라딘'은 그녀의 첫 뮤지컬 데뷔작으로, 그녀는 자스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성경은 알라딘 역의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과 지니 역의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작품은 오는 6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Instagram 'heybiblee'
한편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됐으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알라딘'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무대 위로 옮겨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자스민 공주가 꿈꾸는 자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