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7월 결혼 앞둔 김지민의 폭탄 고백... "전자담배 보면 ♥김준호 떠올라"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언급하며 폭탄 고백을 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를 위한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보승이 꽃집을 찾는 장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김국진은 가수 강수지를 만나기 전에는 꽃집을 그냥 지나쳤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그는 "수지가 꽃을 좋아하니까, 꽃집 팻말이 보이기 시작한 거야. 꽃을 사고, 안 사고 떠나서 꽃집이 보이고, 꽃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황보라는 남편 차현우를 언급하며 "난 국밥집 보면 우리 남편 생각나는데"라면서 "남편이 국밥을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때 개그우먼 김지민은 "난 전자 담배"라고 말하며 결혼을 약속한 김준호가 떠오른다고 폭탄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