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표창원이 프로파일러가 된 충격적인 계기를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의 권일용 범죄 규칙 '범인은 나의 □□다'에서는 3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야속한 운명이 펼쳐졌다.
상상도 못 한 장소에서 극적으로 조우한 중학교 동창들의 모습에 표창원은 "서로 기억하고 있었나 봐요"라며 흐뭇해했고, 박하선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가슴 뭉클한 재회의 감동도 잠시, 9년 뒤 또다시 만난 두 중학교 동창의 모습을 본 출연진은 충격에 빠졌다.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인연에 표창원은 "학창 시절 친구가 희대의 유괴 살인범이 됐다는 사실을 뉴스에서 접한 후 프로파일러가 돼야겠다 결심했다"라며 프로파일러가 된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달콤한 말 속에 숨겨진 심리적 지배 '가스라이팅'에서는 친구를 7년간 감금해 파멸시킨 악마 부부의 끔찍한 만행이 방영됐다.
또한, 한 남성의 인생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부부의 끔찍한 가스라이팅 범죄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희대의 유괴 살인범의 이야기는 오늘(10일)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