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eavenbin83'
배우 전혜빈이 음식점에서 신발 도난 사건을 겪었다.
10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신발 훔쳐가신 분 예쁘게 잘 신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혜빈이 음식점에 들어가기 위해 신발을 벗어둔 후 도난당한 상황을 보여주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그녀는 '매장용'이라고 적힌 슬리퍼를 신고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하여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Instagram 'dreamfactory_boss'
특히 드라마 '왕과 나',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 여러 작품에서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감성적인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2019년, 전혜빈은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2022년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었고, 이후 가정과 일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결혼 당시 그녀는 남편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후에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육아를 즐기며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공개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전혜빈은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