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inusean3000'
지누션의 션이 첫째 딸 하음 양과 셋째 아들 하율 군과 함께 사이판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션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사이판 마라톤 10km. 첫째 하음이는 여자 전체 2위, 셋째 하율이는 남자 에이지 1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하음이의 페이서로 함께 뛰어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마라톤 풀코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에서 션과 두 자녀는 각자 목에 메달을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Instagram 'jinusean3000'
가족이 함께 해외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션은 메달 수여식에서 무대에 오른 딸 하음 양의 사진도 공개하며 "하음이 페이스 메이커로 10km 내내 함께 달렸던 행복했던 레이스"라고 말했다. 이어 "셋째 하율이, 전체 9위 에이지 1위"라며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의 가족은 종종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 참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션의 가족 사랑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
Instagram 'jinusean3000'
그는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가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