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송지은과 화보 찍은 박위가 '벽'을 느낀 이유... "연예인은 다르다"

인사이트Youtube '위라클 WERACLE'


박위와 송지은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위라클' 채널에 올라온 '맛있는 신혼부부의 밤 엿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박위는 식사 준비 중인 송지은에게 "오늘도 본업하고 오셨나 보다"라고 말했다.


주방 옆 셀카존에서 송지은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박위는 아내의 미모에 감탄하며 "아 예뻐라. 이거 진짜 신의 한수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위라클 WERACLE'


송지은이 준비한 알리오 올리오로 식사를 마친 후, 박위는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나란히 누운 부부는 서로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지은은 "밥 먹고 이렇게 뒹굴뒹굴하는 시간이 좋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위는 "요즘이 'ㅜ' 발음이 매력적이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위라클 WERACLE'


이어 부부의 프로필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촬영 중인 박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린 송지은은 "디렉팅을 받으면 받을수록 로봇이 되어간다"라며 그의 모습을 귀엽게 평가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지은이 "프로필 사진은 보통 혼자 찍는데, 남편과 함께 찍으니 든든했다"라고 하자, 박위는 "솔직히 벽을 느꼈다. 연예인은 다르더라"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인사이트Youtube '위라클 WERACLE'


송지은이 "오빠는 포즈에 힘을 빼는 걸 잘한다"라고 하자, 박위는 "그건 내가 마비여서 힘이 빠져 있는 거야"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박위는 "사실 씻기 전에 괜히 예뻐서, 아까워서 찍는 거다. 예쁘잖아, 송지은. 내일 우리는 다시 현실로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이 "자고 일어난 내 모습을 보고 실망하지 말아 줄래?"라고 묻자, 박위는 "아니야. 예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