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SNS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만의 영화관 '홍철관'을 설립했다.
지난 4일 노홍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홍철관..."이라면서 새로 만든 영화관 내부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CGV'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해당 공간을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했다.
노홍철 SNS
그는 "단편영화 혹은 장편영화 상영하고 싶은 분, 본인이 만든 어떤 콘텐츠든 올려보고 싶은 분, 노홍철이 폰으로 찍은 영상 극장판으로 편집해 보고 싶은 분, 시사회나 GV 하고 싶은 분, 대관하고 싶은 분, 협업하고 싶은 분, 언제든 DM 쏴라"고 전했다.
또 노홍철은 "럭키 7개의 좌석"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소규모 프라이빗 상영관의 매력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빵집이 영화관 등 점점 자신의 취향으로 채워지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노홍철 SNS
노홍철은 "팝콘도 튀겨볼까. 어른 되니까 좋다"며 현재의 삶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2000년대 초반부터 예능계에서 활약했으며 MBC '무한도전'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노홍철은 방송일 외에도 직접 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