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아이멕·아이폰인데, 왜 아이팬슬 아니고 애플펜슬이냐?"... 애플 작명에 불만 표출한 가수

인사이트아이비 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애플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구와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애플 제품의 명칭에 대한 혼란을 토로했다.


그녀는 영어 공부를 위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구매하려 했으나, 정확한 명칭을 헷갈려 "아이 펜슬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가 "애플펜슬"이라고 정정하자, 아이비는 "왜 아이 펜슬이 아니고 애플 펜슬이냐"며 명칭의 일관성 부족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아이비는 특히 "아이맥, 아이폰처럼 '아이'로 시작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왜 애플펜슬은 '애플'로 시작하느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Instagram 'greentee.park'Instagram 'greentee.park'


그녀의 이러한 반응은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동시에 브랜드 명칭의 중요성과 소비자 혼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1982년생인 아이비는 올해 41세로, 200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그녀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카고', '레베카' 등 유명 뮤지컬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