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 / 뉴스1
배우 이동휘가 최근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3월 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동휘는 평소보다 더욱 핼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늘색 카라가 포인트인 가죽재킷과 올블랙 패션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그의 마른 모습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이동휘는 프로필상 179cm에 67kg로 알려져 있지만, 이날 공식석상에서는 더욱 마른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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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날렵해진 턱선과 쫙 빠진 볼살은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해 11월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의 결별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해 이듬해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으나, 9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동휘가 출연하는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