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ka_moons'
배우 문근영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셀프 메이크업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근영은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 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으며, 사진 속 그녀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팬들은 "예뻐요. 제 영원한 첫 연예인", "단 하루도 안 예쁘신 날이 없군요", "더 예뻐졌네요" 등의 댓글로 그녀의 미모를 칭찬했다.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해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빼어난 연기력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드라마 '바람의 화원'(2008), '신데렐라 언니'(2010)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았다.
넷플릭스 '지옥2'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광신도 집단의 선동가 햇살반 선생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2017년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이 질환은 구획 내 조직압 증가로 인해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감소하면서 심한 통증과 마비, 신경 조직 손상 등을 유발한다. 응급수술이 필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문근영은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이 내 건강을 걱정해 주시더라"며 건강이상설을 부인하고 완전히 치료됐음을 밝혔다.
Instagram 'aka_moons'
문근영은 현재 건강 상태가 매우 좋다고 전하며,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저는 완전히 치료됐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다.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팩트 폭격)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문근영의 최근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녀는 새로운 작품 준비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또한, 그녀의 팬들은 그녀의 복귀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문근영은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철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연기는 나에게 있어 삶 그 자체다"라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