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BTS의 멤버 제이홉이 미국 시장에서 그의 인지도를 확인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5회에서는 제이홉이 싱글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을 방문해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육점에서 고기를 쇼핑하던 중 한 소녀가 다가와 사진 요청을 하며 제이홉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녀팬을 시작으로 사인과 사진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MBC ‘나 혼자 산다’
"제 친구가 여기서 일하는데 사인 받아도 되겠냐"고 묻는 남성부터, 나중에는 "내 손주들이 당신 팬"이라며 할머니 팬까지 등장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국적불문이다. 할머니까지 오셨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제이홉은 "저도 (현지) 시장이라서 설마 알아보겠어 했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전현무는 "무슨 소리냐. 월드스타인데"라며 그의 인기를 인정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이어 "미국 사람들은 저런 거 잘 안 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지하철 타도 아는 척도 안 하잖아"라며 제이홉의 인기에 감탄했다. 이는 BTS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제이홉은 이번 LA 방문에서 싱글 앨범 작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경험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고자 했다.
그는 또한 여러 음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Instagram 'uarmyhope'
BTS는 이미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K-POP의 글로벌화를 이끌고 있다.
제이홉 역시 솔로 활동을 통해 그룹 활동 외에도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BTS 멤버 개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곧 그룹 전체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추가로, 제이홉은 최근 여러 국제 음악 차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의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