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오늘뭐주니'
방송인 김준희가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뭐주니'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녀는 47kg의 체중을 유지하는 비결로 미지근한 물과 공복 유산소 운동을 꼽았다.
김준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시며, 이는 밤사이 소실된 체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차가운 물은 되도록 피한다고 덧붙였다.
YouTube '오늘뭐주니'
김준희는 남편과 함께 아침 스트레칭 후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공복 상태에서 에너지를 갑작스럽게 사용하면 가장 쓸모없는 탄수화물부터 태운다"며 급진급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운동 후에도 수분 섭취를 잊지 않고 저녁 6시 전에 식사를 마쳐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미지근한 물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체내 수분 공급은 신진대사 활성화와 노폐물 배출에 기여한다. 특히 아침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은 수면 중 끊긴 수분을 보충해준다.
YouTube '오늘뭐주니'
반면 차가운 물은 체내 흡수에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소화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
실온의 미지근한 물은 위 점막 보호와 흡수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은 김준희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최소 8시간 공복 후 걷거나 뛰는 이 운동법은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YouTube '오늘뭐주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약 20% 더 많은 지방이 태워진다. 그러나 장시간 공복 운동 시 근육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근손실 방지를 위해 20~30분 내로 운동을 끝내고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준희가 실천하는 16시간 금식은 간헐적 단식의 일종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루 16시간 금식 후 8시간 동안 식사하는 방식으로, 단식 후 12시간이 지나면 인슐린 농도가 감소해 지방 소모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