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UFC 랭커' 출신 김동현 "골목길에서 울며 돈 빼앗긴 적 있다"

인사이트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의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17일 오후 방송된다.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소유는 '쓰리캅스'와 함께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다룬다. 특히, 김동현은 골목길에서 돈을 뺏긴 경험을 고백해 주목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장 세 컷' 코너에서 김성주가 "내 사건이나 다름없다"며 시골경찰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 사건이 소개된다.


한밤중 도로 위에 나타난 수상한 그림자 때문에 마을 전체가 발칵 뒤집힌 사건으로, 경찰차를 응시하며 도망가는 '프로 탈출러'와 이를 쫓는 경찰차의 긴박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출연진들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으며, 김성주는 "시골에선 종종 일어나는 사건"이라며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특정 장소에서 맨몸 기행을 벌인 남성이 등장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인사이트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이 남성은 공공장소에서 샤워를 했고,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나 출연진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민폐 행동으로 '이곳'을 공짜로 사용한 얌체 손님도 등장해 박하선은 울분을 터트렸다.


이들의 기막힌 범행 장소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골목 범죄'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진다.


김동현은 "울면서 돈을 뺏긴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경험담은 골목길에서 벌어진 잔혹한 범행과 연결되며, 이웃 간 사소한 말다툼이 폭력으로 번지는 사건도 소개된다.


한 남성이 노인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고, 곧이어 밝혀진 남성의 정체에 출연진들은 말을 잃었다. 이번 방송은 이웃 간의 정이 오가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상황을 조명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건들은 17일 오후 7시 40분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