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ng9170'
클론의 강원래 아내 김송이 광대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치주염을 호소했다.
김송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치주염으로 인해 생니를 뽑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어제 라방 마치고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펜치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이라며 "타이레놀 먹고 밤새 잠을 못자고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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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광대수술 후 입을 벌리지 못해 1년 4개월 동안 스케일링을 하지 못한 것이 치주염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윗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라며 "미니쉬나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번 스케일링을 해줘야 하는데, 결국 염증이 생겨 이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급성 치주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김송은 "넘넘 아파요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일단 스케일링 하고 월요일 오전에 잇몸 치료해야 된다고 한다"며 "치통이 정말 견디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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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인친님들은 스케일링 자주 해주시고요, 꼭 치실도 하셔야 된다"고 당부했다.
김송은 이후 진통제를 복용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있으며, 월요일 오전에 잇몸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윗천장은 고름덩어리가 더 커졌고 월요일 오전에 치과 가서 잇몸치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언니들은 아프지 마세요~ 나이 들어 아프면 더 서러운 게 있다"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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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송은 지난 1월 광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SNS를 통해 수술 후 붓기가 심해진 모습을 공개하며 솔직하게 수술 과정을 설명했다.
그녀는 "전신만취를 해서 목소리도 잘 나온다"며 유쾌하게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송은 이전에도 눈 성형수술 세 번, 코 수술 한 번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