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7일(월)

충주맨, 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더니... '곰팡이 월세집' 탈출해 자가 마련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34회에서는 충주맨 김선태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김선태는 최근 자가를 구입해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팀장으로 승진한 후 새롭게 시작하는 삶을 소개했다.


송은이는 김선태의 집을 보고 "집이 넓어졌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선태는 "원래 월세 곰팡이 집에 살았는데 계약이 끝나서 이사했다"며 이번에는 자가라고 자랑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은행이 도움을 좀 줬다"고 덧붙였고, 홍현희는 "은행 집이지만 갚을 능력이 있으니까"라며 축하를 보냈다.

김선태의 새 집은 널찍한 거실과 화이트 톤의 주방, 자녀를 위한 두 개의 방, 안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안방에는 팬트리를 개조해 만든 비밀 서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선태는 "(아내에게) 방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방을 안 주더라"며 "뒤주같이 되어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선태는 충주시청 공무원으로서 충주시 공식 채널 '충 TV'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 인기에 힘입어 9급에서 6급 공무원으로 특별 승진했으며, 최근에는 뉴 미디어 팀의 팀장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이러한 성과와 함께 새로운 집에서의 시작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