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56세 지상렬과 조카 손녀 윤아의 따뜻한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지상렬은 윤아와 함께 교외로 나들이를 떠나 눈사람을 만들고 닥터피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상렬이 닥터피시 수조에 발을 넣자마자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몰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천의 족발집 같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지상렬은 손녀의 요청에 얼굴까지 물에 담그며 손녀 사랑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는 평소 피부 간지러움을 호소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형수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가려움증의 원인으로 노화, 간 질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을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MC들은 술을 즐기는 지상렬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그의 건강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됐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