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키 165cm인데 39kg" 체중 감량했던 노정의, 청초미 가득 교복 사진 눈길

인사이트나무액터스 제공


배우 노정의가 드라마 '마녀'로 돌아온다. 그녀는 과거 39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노정의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치거나 죽는다는 이유로 '마녀'로 낙인찍혀 은둔하게 된 '미정' 역을 맡았다.


이로 인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마녀'는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사이트나무액터스 제공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노정의는 말수가 적은 미정의 캐릭터성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에 많은 감정을 담으려 노력했다.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스틸에서는 노정의의 이러한 노력이 잘 드러난다.


눈발이 흩날리는 교정을 배경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은 쓸쓸해 보이며, 슬픔과 외로움 등 복잡한 감정을 자아낸다.


인사이트나무액터스 제공


과연 미정이 가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노정의는 '마녀'에서 사건의 중심이자 중요한 열쇠가 되어 다양한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노정의는 극 중에서 '미정이 곧 정의', 줄여서 '미정의'라는 애칭처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의 눈부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드라마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마녀'는 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