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고아성이 에드워드리가 요리한 음식을 먹고 큰 감동을 나타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는 강원도에서 바다와 육지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만날 수 있는 여정이 그려졌다.

에드워드리, 고아성, 신시아는 강원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재료를 공수했다. 특히 주문진항 어시장에서 구매한 대왕 문어의 탱탱하고 쫄깃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에드워드리는 K-해산물과 영혼의 단짝인 초고추장을 곁들여 대왕 문어의 맛에 푹 빠져들었다고. 육지에서 나는 재료를 찾으러 간 곳에서는 명인에게 요리를 배우며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에드워드리는 "오늘 이거 먹어서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완벽한 식사를 했다고 해 어떤 재료와 한국 음식을 접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원도의 다채로운 식재료와 음식을 섭렵하며 영감을 받은 에드워드 리가 보여준 첫 요리. 그의 요리를 먹은 고아성은 "눈물 날 것처럼 맛있어"라며 극찬했다.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강원도 안내를 맡은 신시아는 겨울 식재료를 소개하며 야무진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더불어 범상치 않은 질문과 서포트로 '맛잘알' 조수의 면모를 드러내 재미를 더했다.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에드워드리 셰프가 친구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와 함께 전국을 방랑하며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6일 첫 방송된 19금 로맨틱 코미디 사극 '춘화연애담'에서 고아성은 화리 공주 역에 캐스팅됐으나, 부상으로 하차하며 고아라가 대타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