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이 성금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 돌봄 공백 아동을 위한 학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95년 설립 이후 K팝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연예기획사로,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음반, 광고, 뉴미디어, 메타버스, 음악 퍼블리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K팝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10년간 'SMile: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적 같은 미래'라는 비전 아래 SMile Music Festival을 운영하며 음악으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아시아 소수민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진행하는 등 문화소외 아동·청소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기부에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우리 사회 곳곳에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