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imil_jieun'
가수 송지은이 지인의 아기를 품에 안고 기쁨을 나누었다.
12일, 송지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엔돌핀 모임의 첫 조카.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네. 봐도 봐도 너무너무너무 예쁘다아아. 축복해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송지은은 아기를 품에 안고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벌써부터 딸바보 같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은 "하아..진짜 쪼꼬미잖아. 이모가 많이 사랑해"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bimil_jieun'
송지은은 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박위와 결혼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 손상을 입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제 채널은 단순히 장애 인식 개선 목적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연애와 결혼 과정을 공개하고 나중에 아이를 갖게 되면 그 과정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 언급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Instagram 'bimil_jieun'
송지은과 박위는 '위라클' 채널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