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뽀로로 다음 '초통령' 됐다는 안성재 셰프... '흑백요리사' 이후 근황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


안성재 셰프가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를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5일 첫 영상을 공개한 그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안성재는 "처음에는 카메라를 의식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며 백종원과의 촬영 경험을 언급했다. 또한,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것이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그에게 광고와 화보 촬영 중 어느 것이 더 편한지 물었다. 이에 안성재는 "둘 다 불편하지 않고 재미있다"고 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


최근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진이 화제가 되자, 그는 "아이들이 지나가며 '제발 와주세요'라고 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뽀로로 다음 초통령이 된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안성재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궁금해한다"며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생각이나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보여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세상에 긴장도 되지만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안성재는 채널 개설 후 구독자 수 11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그는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