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내꺼하자4'

유플러스 TV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가 타로점을 통해 시즌4의 운명을 미리 점쳐보는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네 MC가 참여한 이번 영상에서 박나래는 오랜만에 재회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타로 카드를 통해 올 한 해 동안의 운세를 점쳐주기로 했다.

녹화 현장은 처음에는 화기애애했으나, 곧 충격과 혼란으로 가득 찼다.

박나래는 멤버들이 신중하게 고른 카드를 한 장 한 장 뒤집으며 진행하던 중 갑자기 표정이 싸늘하게 굳었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종기 같은 애가 있다", "잘라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유플러스 '내꺼하자4'

예상치 못한 점괘에 멤버들은 서로 "나인가?" 불안해하며 스튜디오는 일순 혼란에 휩싸였다.

과연 박나래가 의미한 '종기' 멤버는 누구일지 시즌4 시작 전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 이후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프로 유지어터' 박나래는 연예계의 소문난 진짜 타로술사에게 "살을 빼면 인기와 돈을 잃는다"는 점괘를 듣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혜진, 풍자, 엄지윤은 "살이 아니라 돈을 뺐네", "언니 빨리 다시 살찌워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번 프롤로그 영상은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4의 시작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편하자4'가 어떤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