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외고'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가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2개의 진실과 1개의 거짓말을 말하는 하버드식 자기소개를 진행하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붐은 "나는 자연미남이다"라는 명제를 던졌고, 이에 조나단은 "미남부터가 아니다"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쿠라는 붐의 자연미남 발언에 "했다고 하면 어디를 한 거지?"라며 질문을 던져 붐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붐은 "두 군데를 했다. 예전에 코를. 90년대에"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JTBC '아는 외고'
조나단은 자신의 과거 연애 경험을 털어놓으며 '1일 천하'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반나절 만에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니는 사실이라며 소리를 질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우리의 유일한 추억은 꿈에서밖에 없어"라고 덧붙이며 씁쓸한 웃음을 남겼다.
제니는 모델이 되기 위해 매일 10km씩 뛰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통통했던 체형 때문에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델 일을 하기 위해 여러 에이전시에 직접 DM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JTBC '아는 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