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 허동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1일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허동원의 부친은 지병으로 이날 별세했다. 향년 75세.
허동원은 현재 상주로서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빈소는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되었다.
에이스팩토리
허동원은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더 글로리'와 영화 '악인전', '히트맨', '범죄도시2'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그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헤드헌팅회사 피플즈의 만년 과장 김영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번 부친상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