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송해나 "강남에 집 사는 꿈 이뤄... 대출받아 구입, 전액 다 상환"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대출 없이 강남에 자가를 마련한 사실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해나가 이상민, 김종민, 배정남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송해나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칭찬하며 "잘 꾸며놨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작지만 혼자 살기 딱 좋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전세야? 자가야?"라고 물었고, 송해나는 "자가다. 제가 모아서 산 거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녀는 스무 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으며,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민이 "데뷔하고 나서도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막 그랬다"라고 하자, 송해나는 "차도 서른 넘어서 샀고 그래서 20대 때는 차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송해나는 강남에 집을 사는 것이 꿈이었다며 돈을 모아 자가를 마련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종민이 "대출 낀 거냐"고 묻자, 송해나는 "당연히 낀 거다. 다 갚았다"고 답했다.


배정남이 집값 상승 여부와 구매 시기를 묻자, 송해나는 "한 5년 전? 주택이라서 많이는 안 오른다는데 그래도 뭐"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