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사진 안 찍어준다는 이연복... "딴 데 가서 내 제자 사칭하더라"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중식 셰프 이연복이 사진 무단도용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68회에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중식당을 운영한 지 27년째인데 이제 면접을 직접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그는 "온 애들이 '셰프님 기념으로 사진 한 번 찍어주세요'라고 하더니 사진 찍어주면 안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곤 딴 데 가서 사진을 보여주고 '이연복 셰프랑 같이 일했어요'라고 한다"며 충격적인 경험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무단 도용이네"라며 탄식했고, 이연복은 "그 뒤로 안 찍는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