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xx__dain'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딸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5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나의 작은 천사. 1년 동안 엄마에게 무한한 행복을 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Instagram 'xx__dain'
이를 본 팬들은 "생일 축하해", "너무 예쁘다", "세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에 딸을 얻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되돌리다'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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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MBC TV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2006), '찬란한 유산'(2009) 등을 통해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구가의 서'(2013), '배가본드'(2019)와 영화 '오늘의 연애'(2015), '궁합'(2018), '대가족'(2024)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친언니 이유비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2017~2018), '앨리스'(2020), '연인'(2023)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