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로또 당첨금 18억원 주인 아직도 안 나타나... 수령까지 불과 '이틀' 남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해 2월 3일 추첨된 제1105회 로또 복권의 1등과 2등 당첨금 지급 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해당 회차의 당첨금 지급 기한은 오는 4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전액 복권 기금으로 귀속된다.


2일 현재까지 미수령된 1등 당첨금은 총 18억 3485만 3800원이며, 당첨 번호는 '6, 16, 34, 37, 39, 40'이다.


이 복권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되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같은 회차의 미수령된 2등 당첨금은 총 5526만 6681원이다. 이 회차의 2등 당첨 번호는 '6, 16, 34, 37, 39, 40'과 보너스 번호 '11'이다.


로또복권에서 2등은 기본 추첨번호 중 다섯 개와 보너스 번호 하나가 일치해야 한다.


미수령된 두 장의 복권은 각각 전남 진도군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되었다. 복권 당첨자가 기한 내에 수령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이 기금은 청소년 장학사업, 저소득층 주거 안정 사업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운송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