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7일(월)

남친 송범근과 '결별설' 나온 이미주...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 감소한다"

인사이트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KBS 조이 '이십세기 힛-트쏭' 250회에서는 설 연휴에 증가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 송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은 '다이어트는 오늘부터 급찐급빠 기원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운동 시 120BPM 이상의 신나는 노래가 에너지 소모를 효율적으로 돕는다는 연구 결과에 기반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악들로 차트를 구성했다.


MC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러블리즈' 이미주는 칼로리와 심박수를 측정하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직접 운동 효과를 증명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지큐(G.Q)'의 '젊은 남자'(1997)가 소개된다.


이 곡은 작곡가 주영훈이 제작자로 변신해 만든 경쾌한 록댄스곡으로, 124BPM의 규칙적인 박자와 리듬으로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최적화된 곡이다.


90년대 후반 나이트클럽에서 자주 들렸던 이 곡은 현재 헬스장이나 운동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김희철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과 복싱장에 등록했다고 밝혔지만, 이미주는 "얼굴에 다이어트가 안 보인다. 이별 다이어트가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이 감소한다"며 이별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설이 나온 상황이라 해당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좌)이미주, (우)송범근 / 뉴스1(좌)이미주, (우)송범근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