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7일(월)

'42세' 한혜진, 이현이와 불화설(?) 불거지나... "이 정도면 최소 상욕"

이현이 '옷장' 본 한혜진 '경악'


인사이트YouTube '피디씨 by PDC'


슈퍼모델 한혜진이 오랜 친구인 이현이의 옷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게재된 영상에는 한혜진과 이현이가 출연해 옷장 정리 비법(?)을 공개했다. 


슈퍼모델로서 입지를 공고히 구축했던 두 사람의 비법 공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이현이는 "옷이 너무 많아 정리를 결심했다"며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 한혜진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옷 정리의 기준으로 효율성과 동선을 강조하며, 쇼핑 욕구가 올라올 때 집을 정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버리지 못하는 병과 혹시 몰라서 병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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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피디씨 by PDC'


"이 정도면 최소 상욕"


특히 산타 복장을 7-8년 전에 사놓고 한 번도 입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한혜진은 "앞으로 곧 50인데 더더욱 입을 일이 없을 것"이라며 타박했다.


한혜진이 이현이의 옷방에 들어가자마자 "옷이 너무 빡빡하게 많다. 이 정도면 정리 전문 업체를 불러도 최소 상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리에 앞서 옷 분류는 필요 없다며 "보는 즉시 다 버리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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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피디씨 by PDC'


한혜진은 "보는 즉시 다 버리면 된다. 안 버릴 거는 본인이 본능적으로 확실히 안다. 얼마 주고 샀는지 몇 번 입었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영상은 두 모델의 유쾌한 케미와 함께 실용적인 옷장 정리 팁을 제공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현이의 솔직한 고백과 한혜진의 날카로운 조언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