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배우 권오중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 아들의 특별한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은 배우 신현준 편으로 꾸며졌으며, 권오중과 정운택, 럭키가 절친으로 함께했다.
신현준은 권오중이 지난 4년간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물었고, 권오중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연락처를 바꾸고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했다고 밝혔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권오중은 지난 4년 동안 술을 끊고 가족과 여행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말에 신현준을 우연히 만나 올해 처음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그동안 권오중과 그의 아내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의 근황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아들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어 전국의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에 가고 싶어 했으며, 특수 장애인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해 졸업까지 마쳤다. 그러나 직장 생활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고민을 나누었다.
아들은 음악과 미술, 연기에 관심을 보이며 최근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권오중은 자신도 연기 학원에 합류해 아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아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