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oeuna88'
배우 고은아가 최근 낙상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26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가네 유튜브 쇼츠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얼른 회복해서 나타날게요. 치과 치료도 해야돼요"라고 전하며 현재 상태를 알렸다.
고은아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Instagram 'koeuna88'
동생 미르가 "어떡하냐 이거.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걱정하자, 고은아는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 빙판에서 자빠졌다.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고 농담섞인 말을 덧붙이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의 코와 인중, 턱 부근에는 빨갛게 상처가 곪아 있어 보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빠른 회복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해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으며 수술만 9시간 넘게 걸렸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